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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채 총영사, 재일본동경한국인연합회 통합 회장 이취임식 참석(7.12)

  김옥채 총영사는 7.12(금) 동경 도내에서 개최된 재일본동경한국인연합회 제11·12대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현재 추세라면 한인회가 머지않아 재일교포 사회의 중추를 담당하게 된다”라며 앞으로 2·3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라도 한인회의 단합과 단결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동경한인회는 2022년 이래 내부 노선 차이로 분열해 왔으나, 김 총영사의 중재로 지난 4월 통합에 합의하였으며 이날 김연식 회장, 김효섭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차기 회장단이 발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