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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지역 여행정보

축제(마츠리)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개항제(요코하마시) : 일본 3대 항구마츠리 매년 5월 하순~6월 상순

  • 1859년에 개항한 요코하마는 외국의 문명과 문화를 소개하는 창구가 되었고, 국제도시로 성장하며 일본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침.

  • 요코하마개항제는 역사와 전통에 경의를 표하고, 항구의 활기를 간직하기 위해 1981년부터 매년 시민과 기업, 지역단체 등의 지원과 협력으로 개최

  • 아이들 대상 말하기대회 및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합창대회 등 시민참여형 행사가 다수 개최

키부네마츠리 : 일본 3대 큰배 불꽃놀이 마츠리 매년 7월 하순

  • 국가 지정 중요 무형 민속 문화재인 유서 깊은 축제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일본 3대 배 축제의 하나

  • 웅장하고 화려한 고대 제례의 정취를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

쇼난히라츠카 타나바타마츠리(히라츠카시) : 일본 7대 칠석 마츠리 매년 7월 상순 주말

  • 1952년 전후 상업 진흥책의 하나로서, 히라츠카 상가연합회 등의 상업자본을 뒷받침으로 시작

  • 견우직녀 전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귀족들은 서예실력을 겨루고, 연애의 성취를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에도 막부 당시 이를 연중행사로 다루면서 점차 서민에게도 보급되어 현재의 칠석축제로 이어짐.

  • 10m가 넘는 대형 장식과 퍼레이드

시즈오카현

시즈오카 마츠리 : 매년 4월 초

  • 시즈오카 마츠리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신하를 데려와 꽃구경을 했다는 고사를 모방하여 1951년 시작된 시민 축제

  • 거대 꽃놀이 행렬을 메인이벤트로 벚꽃 필 무렵에 개최되는 축제로 제40회 축제부터 시민참여형 축제로 바뀌었으며, '벚꽃난무', '등성행렬' 퍼레이드와 거리공연, 골목축제 등이 큰 볼거리

비샤몬텐 대축제(후지시) : 매년 2월 중순

  • 구정 2.7~9 사흘간 비샤몬텐왕이 속세에 내려와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도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참가

  • 쇼토쿠태자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비사문천 동상을 손이나 천조각 등으로 문지르면 몸의 아픈 곳이 낫는다는 설이 전해짐.

  • 전국 각지의 달마를 전시 및 판매하는 등 일본 최대의 달마시장이 있음.

야마나시현

신겐공 마츠리(고후시) : 매년 4월 초순

  • 1970년부터 벚꽃이 만개한 4월에 타케다신사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신겐공 기일인 4월 12일을 중심으로 야마나시현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림.

  • 고후시 축제회장을 중심으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성대하게 개최되며, 토요일 저녁 현내 각지에서 모인 1500명의 갑옷 차림을 한 대규모의 군대행렬 등이 큰 볼거리

주요 관광지

가나가와현

하코네

  • 동경에서 서쪽으로 약 80km, 가나가와현 남서부에 위치하며 화산의 칼데라로 이루어진 대규모 자연 국립공원이 조성되어 있음. 하코네산은 가나가와현과 시즈오카현에 걸쳐 있는 화산으로 수차례 폭발을 거쳐 지금의 산세와 아시노코( 湖)가 만들어짐.

  • 관광명소로는 아시노코 호수, 유황성분의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오오와쿠다니 등이 있으며, 그 외에 하코네신사 등의 유명관광지, 미술관, 온천 등이 많이 있음.

가마쿠라

  • 가마쿠라 막부를 연 1185년부터 멸망한 1333년까지 약 150년간 일본 정치의 중심지였으며, 전성기에는 인구가 3만 명에 달했음. 요코하마 남쪽 태평양 연안 미우라 반도의 서쪽 기슭에 자리 잡아 3면이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쪽 해변의 백사장이 유명함.

  • 유적으로 가마쿠라 대불을 비롯해 겐초지(建長寺), 엔가쿠지(門寺) 등 많은 절이 있으며, 쓰루오카하치만구(鶴洞人婚宮)도 유명한 신사임. 유이가하마(由比派)와 시치리가하마(七里浜) 해변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함.

미나토미라이21지구

  • 요코하마시가 21세기에 걸맞은 미래형 도시(국제 문화도시, 정보도시, 환경도시)건설을 목표로 바다의 일부를 매립하여 건설한 상업지구를 일컬음. 1983년에 착공하였으며, 도시경관 100선에 선정된 지역임.

  • 현재 미나토미라이21지구에는 87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호텔, 주택, 컨벤션시설, 미술관, 콘서트홀 등 복합기능을 갖추고 있음.

  • 주변의 주요관광지로는 랜드마크타워, 퀸즈스퀘어 요코하마, 국제회의장 퍼시피코 요코하마, 요코하마미술관, 오산바시 국제여객선 터미널, 아카렌가 창고, 야마나시타공원 등이 있음.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 약 150년의 역사를 가진 차이나타운은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위치하며 약 500개 이상의 점포가 있음.

  • 동아시아 최대의 차이나타운인 동시에 일본 3대 차이나타운

  • 광동요리, 상해요리, 사천요리 등 중국 각지의 특색 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요리뿐 아니라, 다양한 토산물도 구경할 수 있음. 약 100~200가지의 요리를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어 큰 인기

시즈오카현

후지산

  •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에 걸쳐 있는 후지산은 옛날부터 일본인들에게 영봉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산 정상에는 아사마노 오오카미(浅間大神)를 모시는 오쿠미야(與宮)가 있어 매년 약 30만명 정도의 등반객이 참배하고 있음.

  • 높이는 3,776미터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일반인들에게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달 동안만 등반이 허용됨.

이즈반도

  • 현의 동남부에 위치한 이즈반도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함께 아타미 온천, 슈젠지(修善寺) 온천, 도오가시마(堂島) 온천 등 유명한 온천들이 산재하고 있으며, 풍광이 수려하여 많은 문인들의 사랑을 받아왔음. 특히 소설 “이즈의 무희”, “금색야차” 등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음.

시즈오카현립미술관

  • 1986년 오픈한 동 미술관은 동서양의 풍경화를 메인 테마로 하여, 모네, 고갱, 요코야마 타이칸(横山 大觀), 이토 쟈쿠츄(伊藤 若沖) 등 다양한 작품을 소장하고 있음.

  • 특히, 로댕관은 「지옥의 문」을 비롯한 조각 총 32점의 상설전을 개최하는 등 일본 국내 유일의 로댕 전문미술관으로서 매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음.

야마나시현

후지코코

  • 후지산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5개 호수의 총칭으로, 모토스코 (本酒湖), 쇼지코 (精進湖), 사이코 (西湖), 가와구치코 (河口湖), 야마나카코(山中湖)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9월 명승지로 지정되었음.

  • 해발 800~90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후지고코는 모두 후지 하코네 이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호수 주변은 민박, 펜션 등 각종 숙박시설이나 기업의 연수 시설 등이 입지하는 등 관광, 휴양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음.

와이너리(일본 최대 와인 생산지)

  • 일본을 대표하는 와인 생산지인 야마나시현에는 현재 약 80개사의 와이너리가 소재하고 있으며, 일본 전체 와인 생산의 30%를 차지하고 있음. 특히 현의 특산품인 '고슈종 포도’로 만들어진 화이트와인은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품질이 아주 뛰어남.

야마나시현립미술관

  • 1978년 개관 이래 ‘밀레의 왕국 야마나시’로 불릴 정도로 다수의 밀레 작품을 소장한 미술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음. 동 미술관에는 밀레의 작품 70여점을 비롯하여 루소와 샤갈의 유화 및 판화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매년 약 50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음.

대표 음식

가나가와현

에노시마 시라스동

  • 멸치를 사용한 덮밥으로 기본적으로 밥 위에 가마에 찐 멸치나 생멸치 등을 얹고 양념장이나 간장을 곁들여 먹음.

  • 일반적으로 신선한 생멸치덮밥을 구하기 어려우나, 에노시마 및 가마쿠라에서는 인근 연안에서 갓 잡은 풍성한 멸치를 공수할 수 있어 산뜻하고 식감이 좋은 생멸치덮밥이 유명

시즈오카현

하마마츠 장어덮밥

  • 시즈오카현 하마나호수 등 인근지역에서 공수한 신선한 장어를 양념에 곁들여 구운 후, 밥에 얹어 먹는 장어덮밥

  • 인근 항구에서 가공된 풍부한 어패류를 장어 사료로 사용함으로써 비타민이나 콜라겐이 풍부하고 육질이 탄력 있어 맛이 우수하며 열량도 낮아 여성에게 인기가 있음.

야마나시현

호토

  • 일본 대표 면요리의 하나로 보리나 밀로 만든 반죽을 넓게 빚은 후, 야채와 된장을 넣어 냄비에 끓인 요리

  • 근세 이후 양잠의 보급화에 의해 뽕밭이 조성되고 보리가 재배되며 분식 요리의 체계가 발달

  • 각종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은 동시에 밀의 사용량을 줄여 깨끗하고 산뜻한 맛이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