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관동대지진 희생동포 위령제 참석(9.1)
남상규 부총영사는 9.1(월) 민단 가나가와현지방본부 주최로 개최된 제102회 관동대지진 희생동포 위령제(요코하마시 호쇼지(寶生寺))에 참석하여 당시 유언비어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우리 동포들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위령제를 주최한 민단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동 위령제에는 민단가나가와현지방본부 및 산하지부, 가나가와한국상공회의소, 가나가와한인회 등 동포단체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남 부총영사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역사의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며 다음 세대에 계승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