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문화교류공연 참석(9.2)
남상규 부총영사는 9.2(화) 시즈오카 시미구에서 시즈오카한국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우리 총영사관이 후원한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문화교류공연」에 참석하여 동포사회의 문화활동을 격려하였습니다.
남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최근 한일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셔틀외교 재개와 공동합의문 채택을 설명하며 양국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한일 관계 발전의 토대가 되는 풀뿌리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동포사회와 현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품바(양재기)와 트로트, 일본의 전통북과 가부키 공연 등 양국의 전통과 대중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으며,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