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18) 우크라이나 평화와 안전 유지 관련 안보리 공식회의에서 황준국 대사는 지난 주말 스위스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가 우크라이나내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있어 유엔 헌장 수호,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확대, 전쟁 범죄 등에 대한 책임 추궁 등 원칙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황 대사는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언급하며, 두 국가의 불법적이고 위험한 군사 협력이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