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덕민 주일대사는 2024.2.20.(화) 이시카와현 나나오시(七尾市)에 위치한 야타고지구 커뮤니티센터(矢田郷地区コミュニティセンター)에서 노토반도 지진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식사 제공 및 생필품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ㅇ 이번 활동은 노토반도 지역 부흥과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하기 위해 주일한국대사관 주관으로 주니가타총영사관, 민단 이시카와현 지방본부, NPO법인 YOU-I 협업으로 준비되었다.
ㅇ 봉사 현장에는 윤덕민 주일대사를 비롯해 오영환 주니가타총영사, 여건이 민단 중앙본부 단장, 손영태 민주평통 일본지역회의 부의장, 박현택 민단 이시카와현 지방본부 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 윤 대사는 야타고 지구 커뮤니티센터 내 체류중인 이재민 130여명을 대상으로 한식 메뉴인 삼계탕으로 준비된 점심 식사를 직접 배식 하면서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더불어 피난처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도 준비하여 함께 전달하였다.
※ 2.20(화) 저녁 식사로는 한식 메뉴인 떡국을 준비하여 민단측에서 배식 봉사
ㅇ 윤 대사는 한국에서 기운을 북돋을때 먹는 음식인 삼계탕을 준비하였다고 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 생활에 복귀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