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덕민 주일대사는 2024.2.20.(화)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金沢市) 노다산 묘지에 위치한 윤봉길 의사 암장지 및 순국기념비를 주일대사로서는 최초로 참배하고 헌화하였다.
ㅇ 윤봉길 의사 암장지는 윤 의사의 유해가 발굴된 장소로 가나자와 재일동포들이 발견하여 동 장소를 기념하여 오고 있으며, 순국기념 비는 윤 의사 순국 60주년인 1992년에 재일본대한민국민단과 윤봉길 의사 의거 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건립하였다.
※ 매년 12월초 윤봉길 의사 추도식이 개최되고 있으며(주니가타총영사관 참석), 윤 의사의 유해는 광복 후 가나자와 재일동포들이 한국에 봉환하여 서울 효창공원에 봉안
□ 윤 대사는 참배시 윤봉길 의사의 애국과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 기고 숭고한 뜻을 계승 발전해나가야 할 것이라 강조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윤 의사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로 이어져 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