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윤덕민 주일대사는 6.20.(목)~6.21.(금)간 오카야마현과 효고현을 방문하였습니다.

6.20.(목) 오후 윤 대사는 이바라기 류타(伊原木 隆太) 오카야마현지사와 면담을 갖고 △최근 한일관계 평가, △오카야마현-경상남도 등 한일 지자체 교류 활성화, △청소년 수학여행 방문을 비롯한 오카야마현-한국 교류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6.21.(금) 오전 윤 대사는 지역 일간지인 산요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기노조(鬼ノ城), 조선통신사 등 과거부터 이어져 온 오카야마-한국과의 교류의 역사가 앞으로도 이어져, 우호 교류가 더욱 심화되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6.21.(금) 오후 윤 대사는 츠야마시(津山市)에 위치한 츠야마 이총(耳塚) 위령비를 방문하여 헌화하고, 2021년 위령비 건립 및 매년 위령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는 지역 인사들에게 사의를 표하였습니다.

아울러, 윤 대사는 6.21(금) 오후에 개최된 효고현 재일한국상공회의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한일간 친선교류 및 경제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주일대사 명의 표창장을 수여하고 공적을 치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