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주일한국대사관은 7.3.(수)~7.5.(금) 간 조선통신사의 자취가 남아있는 시즈오카시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대비하여 한일 양국 정계, 경제계, 언론계, 학계 등의 전문가 각각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일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금번 한일 미래협력 포럼은 △한일 안보, △경제협력, △한일 공통과제, △양국 관계 등을 협의하는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엄중한 국제정세하에서 한일 간의 협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이라는 점에 대해 입장을 같이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한편, 참석자들은 7.3(수) 동 포럼을 참석하기에 앞서 과거 조선통신사의 숙박지였던 시즈오카시 소재 세이켄지(淸見寺)에 방문하여 조선통신사의 한일 간 교류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