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주일본대사관입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일본의 원자력 기술개발과 관련한 문의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립니다.

일본의 차세대 원자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의 원자력정책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정책과에 문의한 결과, 담당자는 아라이 켄이치 기획관 및 니시자키 타카노리 과장보좌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연락처는 원자력정책과 대표전화 81-3-3501-1991입니다.

다만, 공동연구개발의 추진 등과 관련한 일본 정부와의 공식적인 협의는 산업자원부 원자력산업팀 및 주일대사관 상무관실을 경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전력(주)의 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주)에 근무하는 최해윤 부장입니다. 산자부 주도로 산학연니 공동으로 우리 고유원전이며 수출 주도형 노형인 APR+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도 우리나라와 같은 전략으로 통산성(METI)이 주도하여, 일본 11개 전력사연합체(FEPC), 그리고 미쯔비시등 전력 제조업체연합의 공동으로 민자와 국고보조금 JPY60 billion(미화 약 5.2억불) 규모로 연구개발에 착수하고 있음이 World nuclear news(http://www.world-nuclear-news.org)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일본은 세계표준원전 노형을 개발하여 전세계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같은 목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APR+ 기술개발과 서로 경쟁관계가 되고 있습니다. 같은 아시아 국가 안에서 서로 경쟁(사실은 저희가 재원이나 축적된 기술면에서는 경쟁이 되지 못하지만)하는 것 보다 공동연구등을 통하여 자원과 인력등을 절약하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일본의 참여기업체들의 창구는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일본 통산성의 상기 개발 프로젝트 주무사무관 또는 담당자분의 연락처를 문의하셔서 알려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혹시 정부간 별로 통로가 있는데 제가 잘모르고 문의드린 것이라면 해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해윤 배상 한국전력기술(주) 원자로설계개발단 042-868-4227 010-2056-7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