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교토부 니시와키 다카토시 지사 면담(8.30)

진창수 총영사는 8.30(금) 오전 부임 인사를 겸해 교토부청을 방문하여 니시와키 다카토시(西脇 隆俊) 지사를 면담하였습니다.

니시와키 지사는 지난 8.23 일본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 대회) 결승전에서 우리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의 우승을 축하하는 한편, 한일 양국이 중요한 이웃국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파트너인 만큼 교토부 역시 풀뿌리 차원에서의 교류 및 협력을 심화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진 총영사는 내년은 오사카․간사이 국제박람회 개최 및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현재의 우호적인 한일관계 흐름을 더욱 공고화할 수 있도록 교토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