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고등교육 협력 컨퍼런스」개최(8.30)
강양은 교육영사는 8.30(토), 오사카총영사관과 오사카한국교육원이 공동으로 주최한「한일 고등교육 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간 고등교육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되돌아보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한일 고등교육 협력 컨퍼런스」는 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유학생 토크와 교육 전문가 발표,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강양은 교육영사는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한일 대학 간 교류와 청년세대 간 상호이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협력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종합토론에서는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집중, 청년 실업과 학문 간 불균형 등 한일 양국이 직면한 공통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쟁적 관계가 아닌 협력적 파트너라는 인식을 공유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습니다. 오사카한국교육원은 8.31(일), 컨퍼런스 연계 행사로「2025 한국 유학 세미나 in 오사카」를 개최하여, 국내 대학별 유학프로그램 설명과 대학별 부스 운영을 통한 개별 상담을 실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