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시립 오이케소학교 민족학급 수업참관 및 간담회 참석(6.23)
이영채 총영사는 6월23일(화) 오사카시립 오이케소학교를 방문하여 민족학급 수업을 참관한 후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교장을 비롯하여 오사카시교육위원회와 오사카한국교육원, 민단 오사카본부와 코리아NGO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여, 외국인 교육과 민족학급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영사는 “︎재일동포 인구감소에 따라 민족학급 규모는 줄고 있으나, 새롭게 다양한 국적의 이주자 자녀가 늘고 있는 일본 교육현장에 있어서 민족학급의 역사성을 중시하는 것이 다문화 공생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총영사관도 민족학급 유지를 위해 관계기관 여러분들과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민족학급 수업 참관에서는 학생들이 ‘︎우리 고향에 대해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일본으로 건너오시게 된 이야기를 발표하였습니다. 수업을 마친 후 담당 강사인 김태현 선생님은 “︎이번 수업을 계기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뿌리를 깊게 이해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더욱더 알찬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해 나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말하였습니다.
*오사카시립 오이케소학교는 1950년에 민족학급이 설치되었던 나카가와소학교와 미유키모리소학교, 샤리지소학교와 통합・개편을 통해 2021년 개교한 학교로서 전교 학생의 1/3이 민족학급 학생임. 최근에는 ‘국제교실’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여 한국은 물론, 중국과 베트남 등 다양한 외국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공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된 바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