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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의 유래와 의미

작성자
주 오사카 총영사관
작성일
2020-06-04


66일 현충일의 유래와 의미

 

 

오는 66일은 제65회 현충일입니다.

6월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화운동 희생영령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현충일의 유래와 의미는?

 

현충일이 처음으로 지정된 것은 1956년입니다. 1956419, 6.25참전용사를 비롯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일을 대통령령 제1145호로 제정했고, 1975127일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며 현충일로 공식 개칭, 1982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충일은 왜 66일일까요?

 

이는 바로 24절기 중 하나인 망종(芒種)과 관련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보리를 수확하고 모내기를 시작하는 망종은 농경사회에서 가장 좋은 날 중 하나로, 나라를 지킨 이들에 대한 예를 갖추는 일이 망종에 진행됐다고 합니다.

기록에 따르면, 조선시대에는 66일에 병사들의 유해를 안장했다고 하죠.

또한, 현충일이 지정된 1956년의 망종이 마침 양력 66일이었고 6.25전쟁으로 가장 많은 장병들이 희생되었기 때문에, 정부는 6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되찾고, 지키고, 바로 세운분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수칙도 유념하셔서 안전하고 뜻깊은 현충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imthylxJjo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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