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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마니아 주간 정치 및 경제 동향(6.8-6.21)

    작성자
    주 루마니아 대사관
    작성일
    2024-06-25

    1. 국내 정세


    가. 주재국 연정, 2024년 대통령 선거 일정 협의 재개


    ㅇ 6.9 유럽의회 선거 및 지방선거가 완료됨에 따라 주재국 연정은 대선 관련 논의를 재개하고 있는바, 국민자유당(PNL)측은 연정간 협의를 통해 대선 일정을 12월에서 3개월 앞당긴 9월로 잠정 합의한 바 있으나, 아직 공식적인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대선을 원래대로 12월에 정상적으로 시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 국민자유당은 여름 휴가철인 7-8월 동안에는 대선 시행 준비가 어려우며, 9월에 학교 개학 일정 등 감안하면 대선 일자로 9월은 적합하지 않다는 입장 표명


    ※ 9월 중 대선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7.2(화)까지 9월 대선 일정 확정 필요



    나.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ㅇ 주재국 여론조사기관 소시오폴(SOCIOPOL)이 6.9 유럽의회선거 및 지방선거 종료 직후 6.11-15간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음.


    - 치올라쿠, 총리 겸 사회민주당(PSD) 대표: 31%


    - 시미온, 극우정당 루마니아 결속동맹(AUR) 당대표: 17%


    - 미르체아 제오아너, 現 NATO 사무차장(무소속 후보): 15%


    - 치우커, 상원의장 겸 국민자유당(PNL) 대표: 13%


    - 쇼쇼아커, 친러 성향의 극우정당 S.O.S. Romania 당대표: 7%


    ㅇ 올해 모든 설문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던 제오아너 후보는 6.9 선거 이후 시행된 첫 설문조사에서 지지도가 대폭 하락한 15%를 기록한바, 사회민주당의 이번 지방선거 승리가 동 결과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됨.



    다. 니쿠쇼르 단 現 부쿠레슈티 시장 연임 성공


    ㅇ 루마니아 중앙선거관리국(BEC)이 밝힌 지방선거(6.9) 잠정 투표 결과에 따르면, 니쿠쇼르 단(Nicusor Dan) 現 수도 부쿠레슈티 시장이 약 47.94% 득표하면서 연임에 성공함.


    - 최대 경쟁자로 예상됐던 사회민주당 후보 가브리엘라 피레아(Gabriela Firea) 상원의원(前 부쿠레슈티 시장)은 단 現 시장의 득표의 절반에 못 미치는 약 22.34%를 득표


    ※ BEC는 6.23(일) 이후 최종 투표 결과를 공개할 예정


    ㅇ 단 시장은 예산관리 및 공공서비스, 지역 인프라 개발 등은 모두 지방선거 투표 결과에 달려있다면서, 지난 몇 년간 부쿠레슈티의 도시 개발비용이 부족한 이유로 △대중교통 확대, △신규 병원 설립, △해외 유학생 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포장, 도시내 화훼경관 조성 등에 비용을 사용하고 있는 점 등을 지적함.


    - 동인은 2024-2028 4년 간의 재임기간 이후 2028년 시장직 3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고, 대선 출마여부에 관한 질의에 대해서는 출마 가능성을 일축



    라. 커털린 드룰러 USR 당대표, 대표직 사임 발표(6.10)


    ㅇ 커털린 드룰러(Catalin Drula) 루마니아 구국연합(USR) 당대표는 6.9(일) 동시 시행된 유럽의회 선거 및 지방선거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인한 선거 실패의 책임을 통감하고, 약 2년간 집권한 당 대표직에서 사임한다고 발표함.


    - 동인은 상기 결정이 온전히 자신의 결정이라고 강조하였고, 6.29(토) 차기 USR 당대표가 선출될 예정이라고 언급


    ㅇ 차기 당대표직에 총 10명의 당원이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USR측은 엘레나 라스코니 現 큼플룽 시장, 크리스티안 사이들레르 하원의원 등 6명의 후보자를 승인한바, 다음 주 2차례 투표(6.24-25/6.27-28)를 통해 차기 당대표가 선출될 예정임.



    2. 대외 관계


    가. 요하니스 대통령, 부카레스트 나인(B9) 참석 결과(6.11)


    ㅇ 요하니스 대통령은 6.11(화) 리가에서 개최된 부카레스트 나인(B9)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아래의 요지로 연설함.


    - NATO는 핀란드와 스웨덴의 가입으로 외연이 확장되고 동부전선이 더욱 강화


    - B9은 흑해에서 발트해에 이르는 NATO 동부전선의 억지력 및 방위 태세 강화에 기여


    - NATO 동부전선 중 특히 흑해 안보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이는 유럽-대서양 및 32개 회원국의 안보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


    -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지속 및 확대 요청


    - 몰도바공화국 등 안보에 취약한 NATO 협력국의 회복력 강화 지원 필요성을 제기


    - 러시아의 유럽 안보에 대한 지속적인 위협에 대비할 필요성 강조



    나. 오도베스쿠 외교장관, 우크라이나 재건회의 참석 결과(6.11)


    ㅇ 오도베스쿠 외교장관은 6.11(화) 베를린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재건회의(URC2024)에 참석하여 아래의 요지로 연설함.


    - 루마니아는 전쟁 초기부터 우크라이나에 대한 다차원적 지원을 지속한바, 특히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 촉진 등 우크라이나와 인근 EU 국가와의 연결성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소개하고, 이는 우크라이나 국가 및 경제의 회복력에 필수적이었다고 강조


    - 루마니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상호 연결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바, △도로 상호 연결성 종합계획(Master plan for road interconnectivity)에 합의하였고, △양국간 철도 및 해상 운송 관련 계획은 구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티서(Tisa) 강 인근의 신규 교량 건설 사업이 이미 진행 중이고, △현재 부쿠레슈티와 우크라이나 국경을 연결하는 신규 고속도로가 건설 중이라고 설명


    - 지난 5.31 루마니아 북동부에 위치한 양국 국경 인근 지역에 연간 300만 톤의 곡물 및 농산물 환적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철도 환적 터미널이 개장된바, 이는 루마니아 민간 투자의 결과라고 강조


    - 술리나(Sulina) 해협은 현재 연중 무휴로 매달 650척의 선박이 항행할수 있으며 콘스탄차항은 우크라이나를 연결할 수 있는 지역내 최대 해상교통 중심지로 발전


    - 몰도바공화국은 러시아의 공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이어 2번째로 큰 피해를 입은 국가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결성 사업 구상시 몰도바공화국에 대한 지원 측면을 고려할 것을 당부



    3. 경제 분야


    가. EU집행위, 루마니아 정부의 재정 개선을 위한 정책 조속 이행 권고(6.21)


    ㅇ 루마니아 집권 연정이 최근 연말 의회 및 대통령 선거 이후로 재정개선 패키지 입법을 연기하기로 비공식 합의한 것과 관련하여, EU 집행위원회는 루 정부가 재정건전화 관련 집행위의 2021년 권고를 효과적으로 이행하지 않았으며 더 이행을 연기해서는 안되고 “시기적절하게(timely manner)” 개정개혁 전략을 입안 및 제출해야 한다고 권고함.


    - 동 권고는 개정적자 및 경상수지적자 관련 취약성 해결을 촉구하는 기존 권고를 넘어, 노동생산성을 초과하는 임금 상승에 의한 비용경쟁력 문제 및 구조적 경쟁력 문제 해결 촉구를 포함



    나. 루 국영원자력공사, 캐나다 기업과 체르나보더 1호기 설비개선 관리 서비스 계약 및 3, 4호기 건설 관련 자회사에 자금 이전(6.12)


    ㅇ 루마니아 국영원자력공사(SNN)는 체르나보더 1호기 원자로 설비 개선을 위해 캐나다기업 Canadian Nuclear Partners (CNPSA/ 캐나다 Laurentis Partner社의 루마니아내 자회사)와 2.4억 유로 규모의 프로젝트 총괄관리(PMO)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 SNN 및 Laurentis 간 기존 약정(2021년)에 기반하여 체결된 동 사업계약은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기술지원, 컨설팅, CANDU 관련 및 직원 교육, 1호기 시운전 운영 포함.


    ㅇ 또한, SNN은 신규 원전(체르나보더 3, 4호기) 건설 계획 관련 실제 3, 4호기 건설을 시행할 자회사 EnergoNuclear에게 1.6억 유로의 자금을 이전하기 위해, 이에 대한 승인을 주주총회에 요청하였다고 6.14 보도됨.



    다. 루마니아 신재생 에너지 동향(6.12-20)


    ㅇ 루마니아 에너지부 내부에서 토의중인 ‘2025-2035 에너지전략’ 초안에 따르면 루마니아는 현재 전력생산의 60%를 간헐성 생산전력인 태양광 및 풍력이 차지하는 점을 고려하여 2035년까지 총 전력 생산능력을 현재의 2배 수준인 40GW로 증대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임.


    - 2035년까지 풍력 및 태양에너지 발전을 24GW 수준으로 증대시키는 등 재생에너지 비중이 80%로 올리고 2029년 추가 원전을 건설하여, 2031년에는 석탄발전을 종료하는 계획


    ㅇ 부르두자 에너지부 장관은 6.19 추진중인 루마니아 북서부 지역 타르니짜 양수 수력발전 프로젝트는 에너지 인프라 강화에 필수적이며 유럽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중요성을 부여함.


    - 그간 타당성 조사 입찰 실패 등 추동력이 약화되었지만 6.18 타당성 조사 입찰에 2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등 진전이 있었음을 평가하고, 동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


    ㅇ 남동유럽 최대 에너지그룹 OMV Petrom社는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및 바이오디젤(HVO)을 생산하기 위해 동 Petrobrazi 정유소에 7.5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임을 6.11 발표함.


    - SAF/HVO 생산시설 건설에 5.6억 유로 투자를 결정하였으며, 청정수소 프로젝트에 1.4억 유로(5,000만 유로가 EU 국가경제회복복원계획(PNRR) 보조금) 투입 계획 등 포함


    - 동 프로젝트는 청정수소를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바이오디젤 등 여타 청정연료 생산공정에 통합시켜 CO2 배출량의 70% 저감효과 기대


    ㅇ 또한, OMV Petrom社는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 기업 Renovatio社로부터 130MW 규모의 3개 태양광 프로젝트의 지분 50%를 인수하고, 2030년까지 1.1GW 규모의 태양광 시설을 개발, 구축 및 운영할 것이라고 6.7 발표함.


    - 총 투자금액 110억 유로 중 3분의 1이 저탄소 및 무탄소 프로젝트에 투입 예정탄소제로 프로젝트에 투입하여 에너지 전환을 지원할 예정


    ㅇ 아울러, 전력·가스공급 회사인 Premier Energy Group은 Buzau(부카레스트 북동쪽 100km)에 2개의 태양광발전 시설(총 86MW 생산 및 18MW 저장능력)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였음을 6.16 발표한바, 동 기업은 루마니아 및 몰도바에 1GW 이상의 재생에너지 생산을 추진중임.


    ㅇ 체코 에너지기업 TESLA(전기자동차 기업과는 다른 기업)은 흑해 갈라치항 인근 Braila에 9억 유로를 투자하여 연 2GW 생산능력을 갖춘 전력스토리지 공장을 건설할 계획임을 재확인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7월부터 건설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 동 프로젝트는 2022.8월 루 재무부의 국가 지원이 승인된 후, 당초 2023년 초부터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지연된바 있음


    ㅇ 한편, 루마니아 에너지 규제기관(ANRE)는 6.17 지역에너지 포럼에서 기술 승인 등을 획득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중 10-15%만이 완료되어 실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고 지적함.


    - 878건의 풍력 및 태양광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 연계승인이 이루어졌으나, 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이 실제 체결된 것은 365건이며, 에너지시설 설립 승인까지 이루어진 것은 77건(총 1,445 MW 생산능력)에 불과



    라. 2024년 1/4분기 루마니아 경제 동향


    ㅇ (경제성장) 루마니아의 GDP는 20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0.1% 소폭 성장했으며, 분기별 성장률은 0.5%에서 0.4%로 하향 조정됨.


    - 생산 측면에서 건설업계 불황 및 가계 서비스 위축 등이 부정적 요소이며, 수요 측면에서 민간소비(전년 대비 +3.4%)와 공공소비(전년 대비 +4.0%)가 증가하였으나 수출은 1.2% 감소


    - 세계은행이 최근 발표한 ‘글로벌 경제 전망(Global Economic Prospects)’ 보고서는 루마니아 경제가 올해 3.3%, 2025년 및 2026년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


    ㅇ (공공부채) 6.16 재무부 발표에 따르면 1분기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51.9%로 소폭 감소하였으며, 루마니아 정부는 연말까지 48%-49%로 이를 안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일부 분석가들은 연말 선거 고려시 비현실적인 목표로 평가함.


    ㅇ (교역) 23.5월-24.4월 1년간 수출액은 933억 유로로 0.8% 감소, 수입액은 1,277억 유로로 3.4% 감소하여 무역 적자가 10.8% 감소한 294억 유로를 기록한바, 이는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하락 및 산업 활동 위축으로 인한 수입액 감소 때문으로 관측됨.


    - 반면 4월 전년 동기 대비로는 무역적자가 29% 증가한바, 이는 단기적으로 국내 수요증가에 따른 것으로 평가


    ㅇ (순투자) 1분기 순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하여 346억 레이(70억 유로)를 기록하였으며, 투자의 총 80%를 차지하는 장비(운송수단 포함) 및 건축 순투자가 감소하였으나, 여타 분야 투자 및 기타 지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함.



    마. 루마니아 정부, 네덜란드 보험회사 Astra社와의 투자자-국가간 분쟁 승소(6.17)


    ㅇ 재무부는 루마니아 정부가 네덜란드 Nova Group Investments가 루-네덜란드 투자보장협정상 공정하고 형평한 대우 의무를 위반하였다는 이유로 루마니아 정부를 상대로 3.3억 유로의 배상을 요청하며 2016년 제기한 ICSID 투자자-국가간 분쟁(ISDS)에서 승소하였다고 6.13 발표함.


    - Nova社는 자사가 보유한 보험회사 Astra Asigurare가 루마니아 재무감독위원회(ASF)로부터 불합리한 재무상태 발표 등 과도한 규제를 받았으며, 법관 매수 혐의로 기소된 Astra사의 사장 Adamescu(당시 루마니아 최대 재벌중 한명)에 대한 불공정한 사법절차를 진행하는 등 조직적으로 투자활동을 방해하여 결국 Astra가 파산하게 되었다고 주장하며 ISDS 소송을 제기한바 있음


    - 이에 대해 루마니아 정부는 Adamescu 일가가 보험관련 법령을 위반하였고, 2억 유로의 지급준비금 부족액이 발견되었으며, 루마니아 정부의 개입은 이러한 불법행위를 규제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고 반박



    바. 오데사 항 운영 재개 이후, 콘스탄차항을 통한 우크라이나산 곡물 이송량 급락 (6.21)


    ㅇ 오데사항 운영 재개 이후, 루마니아 콘스탄차 항을 통한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이 1-5월간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350만 톤을 기록함.


    - 개전 이전 사실상 전무했던 콘스탄차항을 통한 수출이 2022년에는 860만 톤, 2023년에는 1400만 톤을 기록한바 있음.



    4. 사회문화 분야


    가. 솅겐 부분 가입 이후 외국인 근로자 이탈 급증(6.11)


    ㅇ 3.31 루마니아의 항공 및 해상 솅겐협정 부분 가입 이후 루마니아 노동 허가를 받고 체류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중 약 35~40%가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찾아 서유럽으로 출국한 것으로 나타남.


    - 루마니아 노동허가로 원칙적으로 타국 취업은 불가하나, 관광을 위한 이동과 식별이 어려운 관계로 이탈 현상 방지가 어렵다는 분석



    5. 한국과의 관계


    가. 한수원의 체르나보더 원전 삼중수소 제거 설비(CTRF) 착공 의미 긍정 보도(6.10)


    ㅇ 주재국 언론은 6.10 한국수자원공사가 체르나보더 원전 삼중수소 제거 설비 건설사업을 시작(2027.9월 준공 목표)하였다고 보도하며, 이는 SNN(국영원자력공사) 및 EU 차원의 ESG(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에 완벽히 부합하는 사업이며 한국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루마니아 기술을 활용한 유럽 최초의 시설임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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