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한국대사관은 12.9.(화)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에서 ‘앞으로의 한일관계(これからの韓日関係)’를 주제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가고시마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ㅇ 금번 강연회는 후지모토 나루아키 가고시마현 부지사, 이와사키 요시타로 가고시마현 상공회의소 회두(会頭), 가와바타 다카노리 가고시마현 일한친선협회 회장을 비롯한 현내 주요 인사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2. 이혁 주일대사는 금번 강연을 통해 한일 정상간 셔틀외교가 정상 궤도에 오른 가운데, 지방에서도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 걸친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ㅇ 또한, 이 대사는 금번 강연회에 참석한 가고시마현 인사들에게 풀뿌리 교류를 통해 한일 양국 국민간 우호 증진과 한일관계의 발전에 변함없이 기여해줄 것을 당부한뒤,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
3. 금번 강연회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한일 양국의 쌓아온 우호·협력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한일관계 전망을 살펴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